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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더블린 - 기네스 라거 반반, 캬~

by MoonGom





* 고등학교 중국유학 당시, 동창을 몇년만에 만나고 왔습니다. 가운데 장소가 '강남'이라, 야간근무 끝나자마자 직행했는데 도착하고보니 점심먹기도 애매~ 술먹기도 애매~해서 커피숍에서 수다만 거의 4시간? 하고 자리를 옆집으로 옮겼습니다. 아이리쉬 펍 '더블린' 이라고 쓰여져 있었는데... 오늘도 역시나 간판이라던가 들어가는 입구 사진은 따로 찍은게 없습니다.


* 딱히 배가 고팠던건 아니었는데, 역시나 맥주에는 치킨이 최고의 궁합이죠. 먹다보니 혼자서 안주를 거의 다 해치웠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 앞에서 참 민망하더라구요... 어쩌겠어요. 이게 전데요ㅠㅋㅋ


* 맛있는 맥주에는 역시 옛날 이야기만한 안주거리는 없는 것 같네요. 가격이 좀 많이 쎄지만 분위기도 좋고 맥주 위의 거품이 정말 정말 부드러워서 가볍지만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친구와 함께여도 좋은 곳이에요. 물론 가격은 좀 많이 쎕니다... 아쉽게도 메뉴판은 안찍었습니다. 다른 블로그 가시면 나올거에요ㅋㅋㅋ



▼ 기네스 흑맥주 + 라거 맥주가 반반 섞인, '하프 앤 하프' & 위스키를 퐁당 넣어 원샷하는 '아이리쉬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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