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Gom Studio

6~7월_친구들과의 데이트(feat.롯데타워, 디타워)

by MoonGom

6월의 어느 하늘 맑은 날, 오랜만에 만났던 친구 톰톰(女)과 함께 ★



술먹는 거 싫어한다는 남친님을 둔 덕에 맥주가 너무 너무 마시고 싶다던 톰톰, 그녀와 함께 마셔본 맥주 샘플러ㅋㅋ 저는 에일종류를 매우 싫어해서 한입 딱 마시자마자 바로 놔버렸어요..! 다행히 톰톰이 잘마셔서 잘 노나 마셨습니다.



마치 아웃백의 그 치즈 얹은 감자 이름이 생각 안나는 그것과 같아 보이지만, 그냥 그랬던 ㅋㅋ 상상하는 맛 이상도 이하도 아닌 딱 그맛 입니다.


안주로 좋아요.



6월의 석촌호수 앞은 커플들로 문전성시

특히나 어떤 커플은.. 우리가 수다떨던 약 한시간 반정도중에서 두사람의 입이 띄어진 순간이.. 손을 꼽을 정도니.. 으음, 흠흠!


우리커플보다 심각한 사람들도 많다는 걸 이렇게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ㅋㅋ



용산 덕존 데이트 갔다가 처음 먹어본, '에머이'의 분짜



엄청 매울줄 알았는데, 당근이었다는 반전소스..?!



분짜에 포함되어 있던 순대..같은 튀김만두인걸 몰라서 따로 하나 더 시켰던.. 맛이 없진 않지만 많이 먹으니 너무 기름져서 질려버렸어요... 분짜에 있는 양으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무덥던 7월의 어느 여름날, 맛난거 사준다고 나를 살살 꼬셔낸 친구 Ryu

그래서 내가 아주 이쁘게 사진 찍어줌


광화문 디타워, 매드 포 갈릭



너무나도 맛있던 픽 앤 딥 쉬림프..!

이거 진짜 너무 존맛탱 ㅠ



바게트 위에 소스 푹찍은 새우 얹어서 한입 먹으면 진짜 .. 끝내줍니다.



그리고 이건, 생각도 못한 메뉴... 카프레제 바질 샐러드

이미 시킨 메뉴가 많고 다 못먹으니 그만 시키자 하는데 자꾸 Ryu가 이건 꼭 먹어야 한다며 시킨 건데 진심 상상 그 이상으로 맛있어서 이후에 우리 Hoo랑 같이 가서도 이거 시켜먹었습니다..!



카르보나라, 역시 처음 가는 곳에선 기본 메뉴를 먹어야죠..?! 괜찮았습니다.



제일 나중에 나오기도 했고, 진심 배불렀는데 그래도 맛있었던.. 펌킨 스파이시 크림 피자!

이렇게 보니 정말 이날 엄청 먹었군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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