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회정양꼬치 - 2인 세트 + 지삼선
MoonGom
▲ 자동으로 돌아가는 꼬치 기계 * 가끔 진짜 중국음식을 그리워하는 저 때문에 연애기간동안 총 두번?! 중국음식을 경험했던 남친몬. 마라(麻辣) 라는 향신료가 너무 입맛에 안맞는지, 또 몸에도 잘 안맞아서 먹고나면 몸에 열이 오르고 땀을 계속 흘리느라 안좋은 인식만 가득했었나봐요. 그래서 오늘도 먹고 싶지 않아했지만 그동안 제가 열심히 오빠 먹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마일리지를 차곡차곡 적립해 놓았기에 !! 오늘은 제가 원하는 걸 먹는 날 !! * 원래는 대림역에 단골집을 가지만, 오늘은 집근처에 있는 한번도 안가본 곳을 도전 !! 신림 '회정 양꼬치' 입니다. ▲ 공부가주, 병만 이용해서 꼬치꽂이로~ * 모든 테이블에 그 유명한 孔府家酒 '공부가주' 병이 하나씩 놓여있어서 뭔가 하고 냄새를 맡아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