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명륜포차 - 생일인가 회식인가
MoonGom
▲ 1차 고깃집에서 처음 먹어본 '자몽에 이슬'과 팀장님이 좋아하는 '처음처럼' ㅋㅋㅋ 회사 다른부서 과장님(女)의 생일이라 퇴근하던 중 '약속있어?' 라는 말에 아무생각없이 '약속이요? 없는데여~?' 했다가 자연스레 합류하게 된 생일 술자리.. 물론 공짜 술자리라고는 하지만 술을 즐기지 않는 저로써는 그닥 즐거운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회사 상사들이 함께한 술자리를 어느 사원이 좋아하겠어요ㅠ 그래도 고기는 참 많이 많이 먹기도 했고 술도 최근에 나온 과일소주들은 종류별로 다 마셔봤네요. 참이슬 - 자몽에 이슬 / 처음처럼 - 순하리 / 좋은데이 - 블루베리, 석류, 자몽다 마셔봤어요..! 좋은데이에 유자도 있다는데 그것만 못먹어봤네요. 개인적으로 자몽에 이슬이 제일 맛있고, 순하리는 유자차에 알..